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31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끝장 토론'을 제의했다. 범국본은 31일 오전 10시 청와대 인근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무현 대통령은 범국본과의 밤샘 끝장토론에 응하라"고 외쳤다. 허영구 범국본 공동집행위원장(민주노총 부위원장)은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현재 청와대는 '반대진영이 토론요청을 하지 않아 토론을 못하는 양' 거짓말을 하며 얄팍한 술수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말했다 . 지난 28일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