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1차 본협상이 개최되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주최로 원정시위가 열린다. 범국민운동본부는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시위와 행사를 개최한다는 입장에서 미국 현지 경찰에 합법적인 신고를 마친 상태다. 그러나 지난달 한국정부는 5개부처 장관 합동담화문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홍콩시위를 거론하며 폭력시위로 번질 것이 우려되는 미국 원정시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 정부가 이같은 강경 입장을 발표하고 난 뒤 주한 미 대사관은 노동자, 농민 등 주요 간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