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무현 대통령이 한나라당과의 대연정 시도를 반성했다. 노 대통령은 대연정이 "자만심이 만들어낸 오류"라며 "뼈아프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다.
대연정을 앞장서서 반대한 사람으로서 대통령의 소회를 들으니 착잡하기 짝이 없다. 2005년 여름을 달군 대연정 논란으로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정체성에 큰 타격을 입었다. 수많은 지지자들이 절망해 등을 돌렸다. 열린우리당 지지율 폭락과 해체를 가져온 결정적인 계기였다. 대연정이 실현되면 필자도 탈당을 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2년이 지난 지금 오류였다고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