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1차 본협상이 2일 시작됐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에 따르면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국 정부 대표단과 우리 정부 대표단이 만나 정부조달 분야에 대한 협상에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제네바와 미국 워싱턴 등 두 곳에서 오는 9일까지 8일 간에 걸쳐 한미 FTA 1차 본협상이 진행된다. 정부는 이 협상을 위해 12명의 정부조달 분과 대표단을 이미 스위스 제네바에 파견한 데 이어 이번 주말에 재정경제부와 외교통상부 등 23개 정부부처 소속의 공무원 133명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12개 국책연구기관 연구원...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