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이 국내외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지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4일 미국 현지에서 저지시위를 시작한 '한미 FTA저지 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는 한국에서도 오는 15일까지 저지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미 FTA 제1차 본협상은 지난 5일(현지시간) 시작됐다.
범국본은 5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시민공원에서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FTA 본협상 개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FTA가 체결되면 교육과 의료, 문화는 물론 물과 에너지 등 사회 공공 서비스까지 초국적 기업의 돈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