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한국 측 협상단(수석대표 김종훈)은 5일 미국 측과 가진 1차 본협상의 첫 회의에서 한국정부와 미국정부가 각각 마련한 한미 FTA 초안을 하나로 합치는 작업을 약 30%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미 양국 정부가 마련한 협정문 초안의 내용이 서로 크게 달라 통합 협정문을 만드는 데 상당한 난항이 있을 것으로 그동안 예상돼온 것과 달리 협상이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 있다는 뜻이어서 주목된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