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강기갑 의원은 축산단체장들과 공동으로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수입중단 촉구 결의안’ 발의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에 정식 제출했다.
강기갑 의원은 “‘미국산 쇠고기가 광우병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점이 드러나고 있고, 일본과 홍콩이 이미 수입중단 조치를 내렸으며, 최근 미국에서 세 번째 광우병 소가 발생했음에도 정부가 수입중단 조치를 내리기는커녕 조만간 미국의 세 번째 광우병 소의 나이 조사결과가 나오는 데로 수입을 재개할 뜻을 밝히고 있는데 따라 수입중단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특히 강기갑 의원은 “정부는 ‘1998년 4월 이전에 출생한 소에서 광우병이 발생할 경우 쇠고기 수입 중단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 한미 쇠고기 협상을 근거로 수입재개 수순을 밟고 있다”며 “지난 1월 타결된 한미 쇠고기 협상은 한미 FTA를 추진하기 위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치 않은 채 졸속적으로 맺은 협상임에도 이를 근거로 광우병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반문하며 정부의 책임을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