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자유무역협정을 깡그리 분쇄하자! 백기완(통일문제연구소장 ) 나는 한미자유무역협정 체결 음모, 그것은 전면적 전쟁도발보다 더 무서운 침략 철저화 음모라, 사그리 깨트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까닭은 두 가지 때문이다. 하나는 흔히 무역적자와 재정적자로 알려진 미국독점 자본주의의 위기는 그 구조적 해체만이 해결책이다. 그런데도 거꾸로 반경제적 투기, 약탈적 금융착취, 농산물 생산과 공급 및 가격조작의 독점적 지배로 온 세계에 들씌우려는 것은 뻔뻔스러운 현대판 제국주의 침략의 마지막 발악이다. 따라서 두말 할 것도 없이 그냥 깨트려야 할 것이다. 만약에 이 깨트리기 싸움에서 진다고 할 것이면 그것은 우리만 지는 것이 아니다. 인류문명의 파탄이요, 나아가 세계사 진보의 학살로 되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야 한다. 또 하나는 지금 이 땅은 사실상 미국의 한 주로 편입되어 있는 상황인데 여기서 한미자유무역협정은 무엇일까. 이미 다 해 처먹은 예속 장치에 나사를 조이는 꼴이다. 따라서 한미자유무역협정이 강제체결 된다면 그것은 전면적 침략전쟁 도발보다 더 무섭게 우리네의 생존이 미국의 입맛에 뼈깡치만 남는 것이고 나아가 온 한반도가 미국에 편입되는 전단계로 됨으로써 우리네 자주 평화 평등 통일은 미국독점자본의 온 한반도 침략지배와 같은 꼴로 뒤집히는 것이니 이 땅의 양심이여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우리네의 자주통일이 곧 세계사의 전진임을 고개 저을 수 없다면 한미자유무역협정은 마땅히 깨트려야하질 않겠는가. 그렇다, 한미자유무역협정을 강제하려는 자가 우리 민족성원 가운데 하나라도 있다고 하면 그는 한겨레를 묶어서 팔아먹으려는 용서 못할 반역자다. 아니 우리네 양심이 앞장선 자주통일을 민족 내부에서 쌔코라뜨리는(망친) 범죄자가 될 뿐만 아니라 세계사 진보를 그릇 친 오천년 역사상 맨 처음의 반문명적 탕아가 될 것이니 우리들이 가야할 길은 딱 하나다. 높은 뫼가 제아무리 가로막아도 딱하니 앞만 보고 가는 ‘곧은목지’처럼 인류양심의 이름으로 미제국주의의 세계지배음모 한미자유무역협정을 남김없이 앙짱 깨트려야 할 것이다. - 범국민 호소문 -전국 13개 광역시 범국민 총궐기 시간 장소 ■ 서울 : 2시(부문대회) / 4시(범국민총궐기대회, 서울시청광장) / 6시 (촛불문화제) ■ 인천 : 2시(사전집회) / 3시30분(인천시청광장) ■ 경기 : 오전(반전평화, 한미FTA저지 시국농성 대표자 기자회견) / 2시 수원 도청 ■ 강원 : 2시30분(중앙로→도청) / 사전집회 - 공지천(농축산) - 시청(민주노총) ■ 충북 : 2시(청주실내체육관앞->도청) ■ 대전충남 : 2시(농민-서대전시민공원) / 3시(노동-대전역 / 4시(도청) ■ 전북 : 2시(전북일보 사거리) / 6시(도청) ■ 광주전남 : 2시(시청) ■ 대구경북 : 1시(중앙로) / 4시(도청) / 6시30분(한일로) ■ 경남 : 2시(창원중앙체육관앞 도로 -> 도청) ■ 부산 : 2시(부산역광장) / 7시(서면태화백화점 ■ 울산 : 2시(태화강둔치) / 6시(촛불집회 ■ 제주 : 3시(도청) / 7시(횃불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