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오후 3시 20분부터 4시까지 천정배의원과의 면담이 진행되었다.
대표단과 만난 천정배 대선예비후보는 구속된 사실을 알고는 바로 오종렬 대표에게 전화를 시도했었다고 말하며 두 분 대표를 증거도 없이 구속한 것은 부당하게 생각하지만 공개적으로 입장을 발표하는 것은 전 법무부장관으로서 압력의 의혹이 일까봐 고민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조치를 행해야겠다고 생각에서 범여권 정치인들의 탄원서를 모아보는 것, 본인이 서한문을 써서 공개하고 대표들에게 보내는 것 등을 하겠다고 했다.
경남에서 온 실천단들은 내려가기 전에 다시 캠프에 연락을 해서 확인하겠다고 했다.
한미FTA비준을 저지하는 방법 중 가장 확실한 것은 안건의 회기를 미루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실제로 한미FTA 국정조사를 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과반수가 필요하다며 정치인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매우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범국본이 이러한 역할을 더 강조해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한미FTA폐기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며 국회 내에서 의견을 넓혀갈 활동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실천단은 천정배의원의 한미FTA 반대의 입장을 이미 알고 있었으니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하며 두 분 대표님의 석방을 위해 실천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에 천정배 대선예비주자의 캠프 농성을 해제하기로 하였다.
캠프에서 나온 실천단은 촛불집회로 향하였다.
다른 캠프의 농성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