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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8시 20분]하얏트 호텔 해변을 따라 협상장 진입을 시도했던 원정투쟁단은 결국 경찰의 저지로 인해 진입 저지 당했다. 갑작스런 이들의 등장에 2개 중대가 긴급 투입 되는 등 주변의 긴장감이 높아지기도 했다. 한편 원정투쟁단이 하얏트 호텔 앞으로 진입을 시도했을 때 웬디 커틀러 무역대표는 하얏트 호텔 근처, 롯데 호텔에서 기자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었다. 18시 20분 현재 원정투쟁단 전원은 성천포구로 이동, 횃불 촛불 문화제를 진행하며 오늘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 하고 있다. [제주 17시 20분]국제컨벤션센터까지 행진을 한 범국본 회원 및 제주도민과 농민 1만 여명은 오후 4시 경 국제컨벤션센터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 후 이들은 협상장인 신라호텔에 진입하기 위해 곳곳에서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 범국본 회원들은 신라호텔 방향 도로가 경찰의 대형 컨테이너 등으로 봉쇄되자 신라호텔 뒤쪽 야산을 통해 진입을 시도했다. 또 범국본 회원 50여 명은 바다로 뛰어들어 방파제를 끼고, 햐얏트 호텔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구명조끼 없이 몸에 로프만을 묶은 채 바다를 건너고 있어 위험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 신라호텔 뒤편 산으로 진입을 시도하던 일부활동가들은 물을 담은 페트병(일명 ‘물로켓’)을 경찰을 향해 발사하고 있다. 한편, 바다로 뛰어든 범국본 회원과 제주도민들은 어떻게해서든 협상장까지 가겠다는 각오다. 협상장 진입투쟁에 참가한 한 농민은 “하얏트 호텔이 위치한 절벽을 기어올라서라도 협상장까지 가 반드시 한미FTA를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13:00]"제주 농업 파탄내는 4차 협상 중단하라" 농민단체, 3천여 명 규모 한미FTA 저지 집회 열어 오늘(23일) 오후 1시 제주 중문삼거리에서 한미FTA를 저지하는 제주농민대회가 약 3천여 명이 집결한 가운데 열렸다. 집회 참가 인파로 인해 중문삼거리로 통하는 모든 도로가 점거되고, 사물놀이패, 장례행렬, '한미FTA 저지' 깃발을 든 기수 등 다채로운 시위 방식이 이목을 끌었다. 농민 대표단은 4차 협상으로 인해 파탄을 맞을 감귤 농업에 대한 상징의식으로 감귤나무를 불태웠다. 대표단은 결의문을 통해 "4차 협상이 체결되면 감귤 부문의 1조 7천억원 피해 뿐만 아니라 감자, 마늘, 축산, 수산업 등 제주 농, 어민 모두가 몰락한다"면서 "제주 농업 파탄내는 4차 협상을 중단하라"고 외쳤다. 집회가 끝난 이후 이들은 제주컨벤션센터까지 행진했다.
[제주12:20]범국본 하얏트 호텔 앞 해상시위 중 해상시위대와 해경 뒤엉켜 대치중
12시 20분 현재 제주 중문단지 내 하얏트 호텔 앞에는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소속 활동가들이 30여 척의 배를 이용해 해상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하얏트 호텔 앞바다에서는 이들의 해상시위를 저지하기 위한 해경들이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해상시위를 전개하는 배에는 '한미 FTA저지', '한미FTA 협상 반대' 등의 구호가 적힌 깃발이 설치돼있어 제주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해상시위가 전개되고 있는 하얏트 호텔 앞에서는 빠르게 돌진하는 해상시위대와 이들의 배를 저지하려는 해경의 배가 뒤엉켜 장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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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시위를 전개하고 있는 모습. 하얏트 호텔 앞에는 해상시위대의 진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
[제주11:10]중문단지 내 곳곳에서 산발 투쟁 전개 100여명의 원정투쟁단 경찰과 대치 중
현재 중문단지 내에서는 곳곳에서 산발투쟁이 전개되고 있다. 원정투쟁단 중 일부는 중문단지 내 향토음식점 한국관 제주(미국협상단 숙소인 하얏트호텔 북쪽)를 통해 제주중문단지 진입을 시도했고, 현재 경찰과 대치중이다. 100여명의 원정투쟁단은 한미FTA 협상 저지라는 문구가 쓰인 노란 깃발을 앞세우고 지금 경찰과 대치중이다.
[10:50]"죽음의 협상판을 걷어치워라" 범국본, 한미FTA 4차협상 중단 촉구 기자회견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은 오늘(23일) 오전 9시 30분 4차협상 장소인 제주 중문관광단지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죽음의 협상판을 걷어치워라-한미FTA 4차협상 중단 촉구’라는 제목으로 열린 기자회견은 범국본 대표단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중문관광단지 입구 앞 사거리가 경찰들로 인해 봉쇄되면서 기자회견은 시작 전부터 긴장 상태가 지속됐다.
범국본은 모두발언에서, 정광훈 전국민중연대 대표는 “한미FTA는 제주 4.3이상의 양민학살이자 한국민중의 재앙”이라고 밝혔다. 조준호 민주노총 위원장은 “11월 15일 총파업에서 노동자 문제뿐만 아니라 전 민중이 연대하여 한미FTA 저지를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식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노동자 농민이 단결하여 11월 22일 총궐기에 노무현 정권 퇴진을 요구할 것”이라고 외쳤다.
김흥현 전국빈민연합 대표는 “한미FTA는 경제주권을 팔아먹는 행위이며 이로 인해 사회빈곤화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영미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는 “FTA는 여성을 가장 먼저 비정규직과 실업으로 내몰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종 문화예술공대위 위원장은 “정부는 미국과의 동맹으로 안보 강화를 주장하지만 FTA로 민중 생존이 말살되면 안보의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범국본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미 FTA는 경제주권을 포기하고 사회양극화를 조장하며, 농업과 환경을 파괴하고 사회공공성을 훼손시킨다”면서 “한미FTA는 전 민중의 삶을 극단적 상황으로 내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범국본은 “국민 대다수를 죽음으로 내모는 한미FTA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10:20] 제주 중문단지 입구 삼거리 전차선 점거 한미FTA 본 협상도 신라호텔서 개시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제주도민운동 본부 소속 400여 회원들은 10시 현재 중문단지 입구 삼거리 전차선을 점거, 투쟁을 시작하며 협상 저지 투쟁의 서막이 올렸다.
현재 전 차선을 점거 한 상태에서 집회를 진행중이다.
전체회의를 시작하며 협상단은 본 협상을 시작했다.
경찰에 의해 중문단지 도로도 막힌 상황
9시 경 중문단지 3거리에서 한미FTA 협상 규탄 대표자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경찰이 전차선을 막고, 기자회견을 물리력으로 방해해 기자회견을 시작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에 대표자들이 고립되고, 다른 원정 투쟁단들이 경찰들을 향해 거세게 항의했다. 이어 대표단들은 중문단지 입구 4거리(협상장에 더 가까운)에서 한미FTA 협상 저지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제주도 중문단지 안에 양측 협상단의 숙소와 협상장이 위치해 있다. 현재 집회 참가자들이 집회를 진행하는 곳은 중문단지 입구로 중문단지 입구 곳곳은 이미 콘테이너로 봉쇄된 상황이다. 그리고 그나마 차량이동이 가능한 곳 마저도 현재는 경찰에 의해 봉쇄된 상황이다.
전기환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은 “경찰이 원정투쟁단 및 집회 참가자들을 격리 분산시켜 고립 시키려 하고 있다”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며 “협상 저지를 위한 협상장 투쟁이 시작됐다”며 협상장 진입 싸움의 시작을 선언했다.
현재 중문 3거리 전 차선이 봉쇄된 상황에서 결의대회를 진행 중이고, 농민, 노동자 등 원정 투쟁 단 및 집회 참가자들이 속속 중문 3거리로 집결하고 있다.
한편 한미 양측 협상단은 9시 5분 경 신라호텔에서 포토세션을 갖고 전체회의를 시작으로한미FTA 본협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 이 기사는 민중언론 참세상에서 퍼온 기사입니다. 기사 원문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id=37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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