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 거짓말
제목 0705 ‘집회방해 목적의 집회신고한 신라호텔 규탄 기자회견’ 보도자료
번호 49 분류   조회/추천 1208  /  437
글쓴이 범국본    
작성일 2006년 07월 05일 14시 35분 4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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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서울시 중구 남산동 3가 34-5 남산빌딩 310호 / 전화 02)775-2501~3  팩스 02)775-2504 / nofta@hanmail.net  http://www.nofta.or.kr

문서번호       상황실-060705-01

시행일자       2006. 7. 5

수    신       각 언론사

참    조       한미FTA 담당 및 정치, 경제, 사회부 기자

제    목       ‘집회방해 목적의 집회신고한 신라호텔 규탄 기자회견’ 보도자료

담    당       선전홍보팀 김진일 011-9762-2016


1. 한국사회의 발전을 위해 국민의 알 권리와 건강한 여론형성을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에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2.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한미FTA 2차 협상을 저지하기 위한 다양한 대중행동전을 계획하고 있고, 특히 협상장소인 신라호텔 주변에서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시위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3. 그러나, 신라호텔측에서는 지난 6월 13일 아래와 같이 중부경찰서에 협상기간 내내 주변 일대 행진 신고를 냈습니다.


제목: 환경정화 및 교육질서 캠페인

일시: 7월 10일~14일(일출~일몰)

행진코스: 호텔정문 앞 - 장충체육관 앞 - 체육기사식당 - 장충식당 - 장충고개 건널목 - 삼성 르노자동차앞 - KB뱅크 - 장충교회 앞 - 종이나라 - 장충족발 횡단보도 - 장충찌개앞 - 태극당앞 - 횡단보도 - 공원옆 인도 - 수표교앞 인도 - 공원안(벤치, 배트민턴 코트, 산책로) - 동대정문 입구 - 2호터널 입구 - 리틀야구장 주변 - 유관순 동상앞 집결 - 공원 옆 도로 - 장충체육관 앞 횡단보도 - 호텔 정문앞 집결 해산


4. 신라호텔 측의 집회 및 행진 신고는 누가 보더라도 한미FTA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원천봉쇄하기 위한 목적으로 낸 것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이에 한미FTA저지범국본은 <집회방해 목적의 집회신고한 신라호텔 규탄 기자회견>을 7월 5일 10시 30분 신라호텔앞에서 진행합니다.


5. 한국사회를 미래를 결정할 한미FTA의 진실을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귀 언론사의 관심과 적극적인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2006.7.5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직인생략)

신라호텔은 집회 방해 목적의

거짓 집회신고를 철회하라

-한미FTA 2차 협상 기간 중 ‘환경정화 및 교육질서 캠페인’이라니-



한미FTA 2차 본 협상 장소로 지정된 신라호텔측이 호텔 주변 일대에 집회신고를 냈다. 집회 제목은 ‘환경정화 및 교육질서 캠페인’이며, 일시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일출에서 일몰’까지, 여기에 장충체육관에서 태극당, 장충공원 안 벤치, 동대 입구 등을 모두 순환하는 가두행진까지 잡혀있다.

손님 맞느라 눈코 뜰 새 없을 호텔측에서 난데없이 생뚱맞은 캠페인에 가두행진이라니, 정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작태가 아닐 수 없다.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는 신라호텔이 제2의 을사조약과 다름없는 반민족적, 반민중적 한미FTA의 협상장소로 쓰이게 된 것을 조금이라도 부끄러워하기는 커녕 오히려 FTA반대 집회 방해용이 분명한, 말도 안 되는 집회신고를 낸데 대해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다.

 ‘이윤’을 지상목표로 하는 기업, 그것도 국내유수의 족벌재벌기업에게 무엇을 기대할까마는, 이 정도까지 후안무치하게 거짓 집회 신고를 내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대한민국이 미국과 초국적 자본의 식민지가 되더라도, 민중의 삶이 극도로 피폐화하더라도, 그리고 헌법에 보장된 일반국민들의 기본권인 집회, 시위의 자유를 사실상 봉쇄하더라도,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면 무엇이든 서슴지 않는 신라호텔의 행태를 보면서, 저것이야말로 ‘자본의 본 모습’임을 거듭 확인하게 된다.


그러나 범국본은 이 거짓 집회신고가 신라호텔 측의 단독 작품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호텔의 배후에 경찰과 정부당국이 있다고 판단하지 않을 수 없다. 2차 본 협상이 열리는 7월 중순의 상황을 둘러보면 노무현 정권은 한미FTA 반대 여론의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어제 범국본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대로 종로경찰서는 청와대 주변의 모든 장소에 대해 말도 안되는 이유를 들어 집회를 금지통고하는 위법을 저지르고 있다. 그리고 협상장 주변에 대해서는 이렇게 족벌재벌기업과 공모하여 집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만책을 쓰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 땅의 공권력이 더 이상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님을 확신하게 된다.


우리는 신라호텔 측에 요구한다. 한미FTA 반대 집회를 방해하기 위한 거짓 집회신고를 즉각 철회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 경찰과의 공모사실을 털어놓고 백배 사죄하라. 경찰에 대해서도 요구한다. 신라호텔 측의 집회방해 목적이 분명한 거짓 집회신고를 반려하라. 호텔과 결탁하여 한미FTA반대 집회를 막으려는 시도를 당장 집어치워라.

만약 신라호텔 측이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끝끝내 거부한다면, 범국본은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국민들에게 이런 사실을 폭로하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응징해 나갈 것이다. 또한 우리는 경찰이 이를 모른 채 하며 거짓신고를 이유로 끝내 우리의 집회를 막으려 한다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며 집회를 강행할 것이다. 이로 인해 생겨날 수 있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경찰과 노무현 정권에게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06년 7월 5일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임꺽정님 남김   2006.07.05 16:30   덧말수정 덧말삭제
신라호텔 사이트 들어가보니 자유게시판 이런건 없네요.
밑에꺼두 게시판 식이 아니라 호텔 이용후 불편사항 등을 적는 코너인데 글 등록하면 관리자만 볼 수 있는거 같긴한데
아무튼 항의의 뜻은 전달될 듯 합니다.

★ 신라호텔 고객의말씀 코너입니다. 들어가서 항의합시다!!

(http://www.shilla.net/seoul/kr/cust/cust_opinion.jsp)
  그실님 남김   2006.07.07 12:24   덧말수정 덧말삭제
위의 신라호텔 고객의 말씀 코너에 글을 남겼는데 메일주소가 잘못되었다고 돌아왔네요.("회원님께서 Fri, 7 Jul 2006 10:39:54 +0900 (KST) 에 toppy.kim@samsung.com 으로 발송하신 메일이 되돌아 왔습니다") 사용자를 임시로 삭제시킨것일수도 있어요. 신라호텔에서 고객관리를 이리 허술하게 할리가 없지요..신라호텔이 삼성꺼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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