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교육위원장 박하순입니다.
한국은행이 오늘(9월 25일) 2005년 국제투자대조표를 발표하였군요.
이 자료에 의하면 외국인투자자의 이런 엄청난 투기이득으로 인해 순국제투자(미국에서는 이것을 부채 혹은 외채, DEBT라 하더라구요)가 전년말(2004년말) -885억달러에서 마이너스 규모가 다시 886억달러가 증가하여 -1771억달러가 되었네요.
이 수치는 제가 보수적으로 예측(산수)해 본 -1500억달러보다 마이너스 규모가 더 증가해 충격적이군요. 이 규모는 제 계산으로 아이엠에프 직전 규모의 거의 두배에 해당하는 수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총생산 대비 비율은 약 -22%로 빚더미에 허덕인다는 미국의 그것과 거의 동일한 규모입니다.
암튼 금융투기의 세계화의 실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수치라 하지 않을 수 없군요.
한미FTA 관련해서 반드시 사회적 쟁점화를 해야할 통계이지 않나 싶습니다.
참고로 내일아침 조간신문에 날 것이고, edaily 등 일부 인터넷 신문에는 기사가 실리기도 했지만 한국은행 원 자료를 첨부합니다.
약간 복잡한 수치이긴 하지만 꼼꼼히 읽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책선전을 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진보연대 간 <한미FTA, 이미 실패한 미래> 중 3장을 참고하시면 이해하는 데 좀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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