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양대노조가 한미FTA에 반대하는 목소리에 가세했다. 미국 시간으로 6월 6일 오전 '미국노총산별회의(AFL-CIO)'와 '승리혁신동맹(CTW)'은 민주노총 및 한국노총과 공동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현재 워싱턴에서 진행중인 FTA 협상의 심각한 문제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앞의 4개 노조는 한미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되지 않도록 같이 싸워나간다는 데 합의했다.
미국노총산별회의는 캐나다를 포함해 53개의 노조와 900만명의 노동자가 소속되어 있는 미국에서는 가장 큰 노조연맹이다. 이와 경쟁발전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