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건물이 뭣이당가 / 아~임 에프랑께 / 나는 아임 F / 나는 빵점이네 / 빵점짜리 필요없다 / 아임에프 가버려라." 나주농민회 영산포 지회 유상욱 지회장의 걸쭉한 상여소리는 워싱턴 DC에 있는 국제통화기금(IMF) 본부 앞을 지날 때 더욱 빛을 발했다. 유 지회장의 상여 선소리가 끝나면 '한미 FTA 반대 원정투쟁단'의 뒷소리 '다운 다운 아임에프'가 따랐다. 우리의 전통 장례행렬을 처음 봤음직한 현지 시민들은 사진촬영에 분주했고, 일부 시민들은 상여소리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기도 했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