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 곰과의 포옹? 곰 한 마리와 사람이 부둥켜 안고 있다. 둘이 서로의 품에 안겨있지만 둘의 표정은 사뭇 다르다. 사람은 곰으로부터 빠져나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곰의 표정은 사납지만 여유만만하다. 그 밑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쓰여져 있다. "내가 먼저 안았지만, 곰이 나를 놔주지 않는다." 오래 전에 보았던 어떤 외국신문의 만평이다. 꽤 오래 전의 일이어서 풍자의 상황맥락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유럽 어느 나라의 갈등상황을 그리고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처럼 아득하게 잊고 있던 시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