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1차 본협상이 10일(한국 시각) 닷새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지만, 한국은 사실상 빈손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한국은 처음부터 요구할 만한 게 있는 협상 분야가 4개에 그친 데다가, 그나마 협상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반면 미국은 자국에 유리한 17개 분야에서 공세를 펴 한국의 양보를 받아내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