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가 오는 27일 '제2차 한미 FTA 공청회'를 열겠다고 밝힌 가운데 시민단체들은 일제히 이번 공청회가 '요식행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한미 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은 16일 오전 광화문 열린시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른바 '2차 공청회'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는 알리바이를 만드는 절차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사회를 맡은 범대위의 박석운 공동집행위원장은 "정부가 이번에 열겠다는 공청회는 국민들에게 아주 막연한 이야기...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