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권의 대미정책 지향점은 총체적 대미종속이다." 4·19를 맞아 각계 인사 419명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합의에 반대하는 공동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시국선언을 주관한 단체는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 이들은 '총체적 대미종속을 우려하는 각계 인사 419인 시국선언'이라는 선언문에서 "노무현 정권이 내세운 '포괄적 동맹'으로의 발전이라는 대미정책은 한마디로 패권 추종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