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시한에 밀려 불합리한 합의는 하지 않겠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종훈 한미 FTA 협상 한국 측 수석대표는 19일 뉴욕총영사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무역촉진기간으로 설정된 2007년 6월까지의 시한에 부담을 갖지 않고 양측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약의 형태로 맺어지는 FTA 협상의 경우 양국의 국회인준 과정에서 90일의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3월까지 마무리돼야 하지만 실제적으로 시한을 넘길 경우 미국 측도 또 다른 부담을 안게돼 반드시 기한 내의 협약을 맺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