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아수라장이었다. '스크린쿼터 원상회복과 한미FTA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 및 문화제'가 열린 행사장에는 100여명이 넘는 취재진과 유명 배우들을 보려는 시민들이 몰려 큰 혼잡을 빚었다. 대학로에서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거리행진을 시작하자 이들을 촬영하려는 기자들과 그들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이 서로 엉키면서 극심한 혼잡이 벌어졌다. 행사 진행요원들은 '스타'들을 보호하기 위해 손에 손을 잡고 저지선을 만들어 기자들과 시민들의 접근을 철저히 차단한 채 행진을 이어갔다. @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