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감독이 스크린쿼터 원상회복을 위한 1인 시위에 나섰다. 3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인 임권택 감독은 146일 동안 1인 시위에 참여했던 영화인들 30여 명과 함께 '스크린쿼터 사수와 한미FTA 저지를 위한 영화인들의 투쟁'을 선언했다. 임권택 감독은 "스크린쿼터는 지금까지 영화감독 생활을 할 수 있었던 보호막이었다"며 "극장에서 146일간 수요가 없었으면 도저히 영화를 만들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스크린쿼터의 절반을 깎으며 한국영화를 만들기 어렵게 몰아가는 정부의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