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자유무역협정(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는 4일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 인근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反FTA 집회를 종로경찰서가 불허한 것은 집회의 자유를 제한하는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범국본은 "2차 FTA협상에 맞춰 청와대 주위에서 집회를 계획했지만 종로경찰서로부터 집회 불허 통보를 받았다"며 "이는 같은 장소에서 평소 다른 집회가 개최되는 것과 비교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