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5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2차 본협상을 위한 협상장소로 외교통상부 청사 등 관공서가 아니라 미국 측 협상대표단이 묵을 숙소로 결정된 데 배경에 대해 의구심이 일고 있다. 협상 장소부터 미국 측 편의를 봐주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한미 FTA 1차 협상은 미국 워싱턴에 있는 미 무역대표부(USTR) 등 미측 관공서에서 이뤄졌다. 5일 외교통상부 등에 따르면, 10일부터 시작되는 한미 FTA 2차 본협상을 위한 협상장소는 서울 중구 장충동에 소재한 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