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서울에서 열리는 2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사회 각계의 반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덕수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6개 부처 장관들이 반대 집회 자제를 요청하는 합동 담화문을 발표했다.
6개 부처 장관들은 7일 오전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국민이 가지는 집회와 시위에 대한 권리를 존중한다"면서도 "다만 이러한 의사표시는 평화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폭력적인 방법으로 원하는 목표를 얻어낼 수 없으며 민주주의 발전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