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에서 초대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이정우 전 실장(경북대 교수)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미국과 맺으려는 FTA는 말이 'FTA'지, 실제론 '경제통합'으로 가는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전 실장은 11일 나온 <한겨레 21>과 인터뷰에서 "성급하게 강한 상대와 준비 없이 씨름을 하면 얻을 이득은 불투명한 반면, 입게 될 피해는 명백하다"며 정부의 한미 FTA 졸속 추진에 대해 비판했다. 이 전 실장은 지난 6일 발표된 171명의 경제학자의 '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