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곳곳에서 연일 한미FTA 반대 시위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이하 실천연대)도 14일 낮 12시 광화문 미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협상 중단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는 실천연대의 '반미반전 미군철수 미대사관 117차 금요집회'였다. 실천연대는 결의문을 통해 "현 정부는 식량주권에 이어 경제주권까지 미국에 팔아 넘기고 있다"며 "FTA는 국민들의 피와 땀을 미국의 독점자본에 헌납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정부는 명백한 매국행위인 굴욕적인 FTA를 당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