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2차 협상이 7월14일로 5일간의 일정을 끝냈다. 14일 서비스와 투자 등 예정되었던 4개 분과 회의는 미국이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파행을 겪고 사실상 결렬됐다.
14일 협상 회장인 신라호텔 앞에서는 오전 9시부터 '범국본'의 '한미FTA저지 결의대회'가 열렸고, 10시 30분부터는 전날 훈련원에서 신라호텔까지 행진하여 한미FTA 장례식을 치르던 중 경찰이 폭력을 행사해 문경식 전농 의장이 안면 부상을 입은 데 대해 10일부터 13일까지 행해졌던 경찰의 폭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