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교육부총리 내정자는 18일 한미 FTA 협상에서 미국측 협상단이 요구하는 SAT(미대학수학능력시험) 도입과 인터넷 교육서비스 시장 개방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일 웬디 커틀러 미국측 협상대표는 "한국의 공교육 시장에는 관심이 없지만 인터넷 교육서비스와 SAT 등의 시장접근에는 관심이 있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SAT가 도입될 경우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김 내정자는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한미 FTA를 추진하는 정부에 대한 비판은 아끼면서도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