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가 지난달 초 펴낸 <한미FTA 국민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놓고 보수 일간지들의 이념공세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FTA 반대론자를 '자폐증 환자' '주사파'로 몰고 가는 등 최근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는 한미FTA 반대 흐름을 색깔론으로 짙게 덧칠했다. '스타트'는 <조선일보>가 끊었다. <조선일보>는 지난달 31일자 'FTA저지운동본부 <반미보고서> 파문'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범국본이 한미 FTA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