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미FTA(자유무역협정) 특별위원회가 17일 분과별 전문가 의견청취를 가졌으나 특위 위원들의 참여가 저조해 순탄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전체 특위 위원 20명 가운데 절반도 참석하지 않은 데다 토론회 중간에 위원들이 수시로 자리를 비우면서 일부 위원들 사이에서 '특위 무용론'까지 제기됐다. 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김종훈 한미FTA 협상단 수석대표 및 상품일반·자동차·섬유·의약품·농업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상 주요 쟁점을 보고받고 토론회를 가졌다. 지난달 31일과 2일 열린 1, 2차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