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일본의 우경화를 재촉하고 있다. 이런 현상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지난달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상황은 '순풍에 돛을 단' 꼴이다. 일본은 북한의 위협을 핑계로 전후 '평화국가'의 제약을 하나하나 벗어던지고 급속히 '보통국가'로 탈바꿈해왔다. 급기야 그 적대적 공생관계가 만성화되는 인상이다. 순풍에 돛단 듯 평화국가에서 보통국가로 일본 방위청은 2007년도 예산액을 금년도보다 1.5% 늘린 4조8636억엔 요구할 방침이라고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정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