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는 오는 9일 '남미의 사회변혁과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14번째 미디액트 포럼을 개최한다. 현재 라틴아메리카는 부패한 정치권력과 자본권력에 대항한 민중들의 혁명이 진행 중이다.
남미에서 무슨 일이?
베네수엘라에서는 우고 차베스 집권 이후 민중권력에 기초한 새로운 헌법이 제정되고, 의료, 주거, 교육 등의 분야에서 민중들이 참여하고 민중들의 권리를 향상시키기 위한 공공적 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볼리비아에서는 가난한 인디오 농민의 아들이었던 모랄레스가 첫 원주민 출신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으며, 모랄레스 대통령과 볼리비아 민중들은 소수 권력층에게 집중된 권력을 분산하기 위해 에너지 산업을 국유화하기 위한 시도들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반신자유주의 정책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아르헨티나 역시 미주자유무역지대(FTAA)와 같은 미국 주도 하의 신자유주의 정책에 반대하는 민중들의 투쟁이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 남미의 다른 국가들과 함께 남미 주도의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