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진행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한미FTA’ 토론회의 종합토론은 따로 분류했다. 종합토론은 굉장히 솔직 담백하게 진행됐기 때문이다. 각종 수치들이 거론되며 서로간의 잘못된 정보를 수정해 주기도 하고, 개인적 의견들을 덧붙이고 역질문을 하며 궁금한 점들을 쏟아냈다.
그리고 명언도 많이 나왔다. "전문가들이 100%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찬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려와 최대한 안전장치 하에 들어 올 수 있도록 의견을 줬다", "한우 값이 지금처럼 비싸면 후대의 아이들은 쇠고기 맛도 잊게 될 것이다", "미국산 쇠고기가 광우병으로 부터 완전히 안전하다고 확답할 수는 없다. 결국 소비자가 선택하면 되는 문제다", "쇠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영국과 미국에 인간 광우병이 급증하지 않는 것은 안전성에 대한 반증이다" 등등 .. 물론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해야 한다는 찬성 토론자들의 주요 발언이다. 반론과 반론이 이어지는 과정은 접입가경이라 할 수 있다. 공방이 오고간 종합토론을 하나로 묶어 봤다.
말 주변이 없어서 말 바꾸는 방역과장
김창섭 농림부 가축방역과장 “국민들에게 유해한 것을 제공하려는 정부는 없다”고 전제하며 토론을 시작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