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3차 협상의 첫날 회의가 끝난 뒤 한미 양국의 협상단 수석대표는 "불상사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협상에 참여한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사실은 이날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에서 미국 측 협상단이 지난번 2차 협상 때와 마찬가지로 다시금 협상장을 박차고 나가는 등의 '불상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 시애틀에서 개시된 한미 FTA 3차 협상의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 회의에서는 지난 8월 중순 싱가포르에서 별도로 열린 의약품·의료기기 협상에서 한미 양국 협상단이 합의한 대로 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