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군기지 확장 반대와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저지를 위해 100여명이 17일간의 전국행진을 목표로 길을 떠났다. 전국행진단은 8일 오전 10시 청와대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전면 재협상을 위한 '10만 준비위원' 사업 확장 ▲한미FTA 협상 저지를 위한 여론 형성 등을 행사 목표로 내세웠다. 전국행진단은 총 17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을 출발해 인천-광주-부산-대구-대전 등을 거쳐 24일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대추리·도두리의 강제 철거를 막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