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자유무역협정 3차 협상이 진행되고 평택미군기지 확장을 위한 빈집 철거가 임박한 가운데, 8일 '평택미군기지 확장과 한미자유무역협정 협상 저지를 위한 전국행진단'(아래 행진단)이 17일 동안 전국을 누빌 행진의 첫발을 내디뎠다. 행진단은 이날 청와대 앞에 있는 정부종합청사 창성동 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행진' 출발을 알리고 "전국행진은 주한미군기지 확장과 한미자유무역협정 체결이라는, 전쟁과 빈곤의 쌍둥이 재앙을 막아내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정현 행진단 공동단장은 "땅 줄 사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