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단이 4차 협상 이전에 분과별로 별도 협상을 벌이기로 합의한 데 대해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은 "연내 타결을 위해 협상을 빠르게 진행하려는 의도"로 풀이하면서 "협상을 빠르게 진행할수록 미국에 유리해진다"고 주장했다. 우리 측 협상단이 연내 협상타결을 바라는 미국 측 협상단의 전략에 휘말려 협상속도를 올린다면 협상이 미국에 유리하게 될 뿐만 아니라 협상에 따른 국내 피해에 대한 대책 검토도 부실해지는 등 '졸속협상'과 '졸속대책'으로 흐를 수 있다는 것이...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