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 열린 한-미 FTA 3차협상이 별 소득을 거두지 못한채로 끝났다. 양국간의 이견은 생각보다 팽팽한 것으로 드러났다. 적어도 농업-섬유 의제를 맞바꾸자는 데에서는 양국의 입장이 일치했지만, 개방의 폭과 정도와 관련해서는 서로 '동상이몽'을 꾸고 있다는 게 분명해졌다. 또한 우리 측이 주되게 제기한 반덤핑, 세이프가드 남용 제한 등 무역구제 쟁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