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말 열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4차 협정 개최지로 제주도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외교통상부로 공문을 보내 제주도가 아닌 다른 곳을 협상 장소로 정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가 한미 FTA 4차 협상장소로 결정되는 데 대한 지역 시민사회의 반발 때문이다.한미 FTA 협상은 한미 양국을 번갈아 가며 진행되고 있다. 다음달 말에 열리는 4차 협상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정부는 이번 협상 장소로 제주도와 부산을 협상장소 대상으로 올려놓고 저울질 하고 있지만, 현재 제주도로 잠정 결정한 상황이...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