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민중역전’전국행진단(이하 행진단)의 8일 째 도시는 울산광역시로 아침 일찍 부산에서 일어난 행진단원들은 짐을 챙기고 울산으로 향했다. 울산에 도착한 행진단은 울산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간단한 간담회를 가지면서 선전전 일정을 잡았다. 선전전은 현장 2곳으로 행진단과 지역활동가들이 노동자들의 점심시간에 맞춰 세종공업과 한일 2군데로 나뉘어서 진행했다.
현장 선전전이 끝나고 울산역에서 모인 행진단원은 먼저 모인 울산지역 활동가들에게 행진단이 준비한 선전물과 행진단의 대표곡 ‘평택으로 가요’를 선보였다. 이 때 행진단의 이소형 씨는 “뒤의 민중호외를 보면 날짜가 12월 31일로 되어있다”며 “우리가 어떻게 어떤 일들을 진행해서 한미FTA를 막아냈는지에 대한 기사이다”라며 선전물 중 하나인 민중호외에 나와 있는 대로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투쟁하자고 이야기했다.
오늘의 행진은 도보행진이 아닌 거리에 시민들이 별로 없다는 울산 지역의 특성에 맞춰 하나의 장소를 두고 선전전을 하는 거점선전전을 중심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울산 현대백화점 앞까지 도보로 이동해 거점선전전을 진행하는 시민들에게 한미FTA와 평택투쟁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