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면 찬성하고, 잘못되면 반대한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대하는 거대 양당 주류의 속내다. 김한길 원내대표는 이달 초 기자간담회에서 “한-미 에프티에이에 대한 당론은 협상이 마무리되는 단계에서 정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열린우리당은 7월 말에 비상대책위원회 차원에서 에프티에이 당론을 정하자는 논의를 진행하다 중단했다. 지나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