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메시지를 똑같이 주고 있습니다. 안 할 협상, 안 할 합의를 하면 안 되는 것이고, 아무리 물건이 탐이 나도 너무 비싸면 못 사는 거고, 또 물건을 사러 가는 사람에게 '야, 그거 꼭 사라' '꼭 사십시오' '그 소중한 물건입니다' 이렇게 위임하지 않고 가서 열심히 하겠습니까?"
노무현 대통령의 말이다.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체결에 우리가 너무 매달리면 협상에 불리하지 않겠는가'라는 질문을 받자 노 대통령은 "자꾸 부정적으로만 보고 질문하지 마라"면서 "최대한 전략적인 사고를 통해서 협상을 해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