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부터 말레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도 미국과 말레시아의 FTA체결을 위한 협상이 진행된다. 미-말레이시아 FTA에 반대하는 사회운동은 19일 미-말레이시아 FTA가 일자리를 위태롭게 하고 빈민들의 의약품 접근권을 가로막을 것이라며, 협상시기에 미-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에 반대하는 투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투쟁에는 말레이시아 거대 여당, 노동조합 및 NGO 등에서 만 여명이 참가할 것이라고 한다. 미-말레이시아FTA도 미국의 TPA만료시점을 고려하여 2007년 7월 체결을 목표로 다섯 번의 협상계획이 잡혀 진행 중에 있다.
말레이시아 관료들도 미-말레이시아 FTA가 체결이 되면 2005년 현재 440억 달러인 무역량이 2010년까지 두 배갈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자야쿠마르 ‘미-말레이시아FTA 반대동맹’ “말레이시아가 무역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우리는 무역을 하지 말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정부가 협상을 중단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을 투명하게 밝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말레이시아는 FTA를 체결하지 않았을 때 투자자들이 멀어진다고 걱정하고 있지만, 그들이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은 FTA가 민중들의 권리에 우선해서 투자자들에게 권리를 부여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을 이었다.
말레이시아에서 의료접근권과 관련된 활동을 하고 있는 한 단체는 “미-말레이시아FTA가 체결되면 미국 제약기업들에게만 이익이 될 뿐이고, 국내기업들은 더 이상 제네릭 의약품을 수입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약품, 소프트웨어 및 다른 상품에 대한 지재권 보호는 협상의 핵심 쟁점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