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4차 협상이 오는 23일부터 닷새간 제주도에서 열린다. 북한 핵실험으로 한미 양국의 움직임이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양허안'과 '서비스·투자 유보안'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가벼운' 협상이 전개될 전망이다. 특히 우리 측 협상단은 이번 4차 협상에서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몸을 사릴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 핵실험의 여파로 한미동맹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상황에서, 이번 협...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