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KOBACO)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독점 체제로 되어 있는 방송광고판매 시장의 재편을 놓고 여야 간 논란이 일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르는 방송광고시장 개방압력에 대한 공사의 미진한 대응도 도마에 올랐다.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은 "군사독재시절에 만들어진 독점 체제가 공익성을 이유로 유지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이는 FTA 등 국제적 협상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