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4차 협상이 23일 제주에서 시작됐다. 3차 협상까지 방송사들은 협상의 진행상황을 단순 보도하고 협상의 쟁점을 피상적으로 다루는 데 그쳐 시청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조차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4차 협상을 하루 앞둔 22일과 협상 첫째날 23일 보도 역시 이런 경향과 별로 다르지 않았다.
중계에만 급급한 방송 3사
22일 MBC와 KBS는 한미FTA 관련 보도를 각각 2건씩 다뤘고, SBS는 1건 다뤘다. 방송 3사 모두 협상개시와 협상단의 목표, 쟁점 등을 단순 전달하는 데 그쳤으며 반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