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평택 주한미군기지 확장예정지에 대한 공권력 투입 시기가 평택범대위 측의 당초 예상과 달리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참세상 취재진에 의해 군 공병부대원들이 평택 팽성읍에 배치되어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참세상의 확인결과 4일 오전 1시 40분 현재 군 공병부대원 250여 명이 대추리에서 약 6km 떨어진 팽성읍 객사리 예비군 훈련장에 집결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병력 배치가 확인됨으로써 정부의 행정대집행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평택범대위 측은 행정대집행 개시시기를 4일 오전 5시 전후로 파악하고 있고, 이에 앞서 오전 4시 대추분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강제집행에 대한 대응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대추분교를 중심으로 대추리 일대에는 주민과 연대단체 회원 1천여 명이 밤을 지새며 언제 벌어질지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 있고, 평택범대위 관계자들은 대응 논의에 분주한 모습이다. 대추리에서 약 6km 떨어진 팽성읍 객사리 예비군 훈련장에 250여 명의 공병부대 군인들이 군용버스 6대에 나눠 타고 집결한 것으로 밝혀졌다. 객사리 예비군 훈련장 안에 4~5명의 군인들이 모여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진 권회승 <%=orgin_start%> <%=orgin_end%> 객사리에 있는 예비군 훈련장 <%=orgin_start%> <%=orgin_end%> 군복을 입은 군인들이 막사 앞에 모여 있다. <%=orgin_start%> <%=orgin_en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