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서민들의 희망인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29일 치러진 브라질 대선에서 룰라 대통령은 5천800만 표(61%)를 획득해 사민당의 제랄도 알키민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오는 2010년까지 브라질을 다시 이끌게 됐다. 1차 임기기간 내내 미국이 추진했던 아메리카지역자유무역협정(FTAA)과 남미공동 시장(MERCOSUR)사이에서 어정쩡한 태도를 보였던 룰라는 이날 오후 당선 사례에서 "이제 그 누구도 미국이 추진중인 자유무역에 대해 논할 사람은 없다"며 "남미 공동시장이 라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