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미 FTA를 체결하지 못하면 우리 모두에게 지옥이 닥칠 것처럼 떠들어대지만, 우리들의 지옥으로 '당신들의 천국'이 완성된다는 게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런 천국의 청사진이 아니라, 지난 십 년 간 우리에게 지옥을 강요해 온 정부정책의 기본궤도를 수정하는 일이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