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을 반대하는 민중총궐기가 22일로 예정된 가운데 그동안 미온적이던 농촌지도자협의회와 이장단까지 합세해 반대 목소리에 가세했다. 지난 15일 충북 한 자치단체에선 농촌지도자협의회장과 이장단협의회장 등 4개 단체장 명의로 'FTA 저지 범국민시위에 면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는 협조문을 보냈다. 그동안 마을 이장들은 준공무원 형태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정부정책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수행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장들이 한미 FTA 저지 전면에 나서면서 그 파급효과 또한 만만치 않을...